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자의 기립을 보조하는 신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로봇군에 적용할 선행 기술로 사용자가 제품에 앉거나 일어서기 쉽게 각도를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일어설 때는 등받이 각도가 세워져 적은 힘으로도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앉을 때도 쉽게 앉을 수 있는 각도로 등받이가 조절된다.
등받이와 맞물려 있는 좌석 부위와 내부에 장착한 마사지 모듈까지 전 구조가 최적의 각도로 움직이며 사용자의 엉덩이를 밀어주거나 받쳐줘 평소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노약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등받이 각도를 추가로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외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특허 등을 총 1959건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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