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나눔 확산"…1년 임금 끝자리 모아 구세군 기부한 한유원

4년째 임금 끝자리 기부…"따뜻한 나눔활동 이어갈 것"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고석원 부사장(왼쪽 두 번째) 등 한유원 관계자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고석원 부사장(왼쪽 두 번째) 등 한유원 관계자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유원은 전날 12월 동행축제 나눔 가치 확산과 겨울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년간 모은 임직원 임금 끝자리 모금액 230만 원을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12월 동행축제의 핵심 주관기관으로서 동행축제의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축제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1년간 모은 임직원 임금 끝자리 모금액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고 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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