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인기…피규어 등 완구 매출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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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 엔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난 6일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최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지구에 당도한 강력한 빌런에 맞서는 트랜스포머 '오토봇'과 또 다른 진영인 '맥시멀'이 힘을 합쳐 제압하는 전투 이야기를 그렸다.

16년간 이어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일곱 번째로 개봉한 이 영화는 한층 진화된 화려한 액션과 더욱 거대해진 세계관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변함없는 오토봇 군단의 클래식함과 동물의 특징적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표현된 맥시멀 군단이 관전 포인트다.

'2007년의 충격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역대급 영화!' '압도적인 영상미가 특히 인상적이라 몰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리즈만큼은 반드시 영화에서 봐야 할 정도로 후회하지 않을 영화!' 등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기다렸던 영화인만큼 후한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의 인기를 더욱 무르익게 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몰리는 관객만큼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앞세운 완구 매출 증가도 눈에 띈다. 특히 트랜스포머의 특징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듯한 디테일을 담은 피규어는 많은 영화 애호가의 지갑을 열게 한다. 금액대는 2만 원에서 최대 십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인기 상품인 '해즈브로 트랜스포머 PF SS-05 옵티머스 프라임'은 400개 이상의 구매 리뷰 및 5점 만점의 4.8점 평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과거 아동이 주 소비층이었던 완구는 적은 금액으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확행이라는 의미에서 성인 판매율이 아주 많이 증가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관련 완구 판매량이 어린이 못지않게 성인에서도 꾸준히 팔리는 추세이며, 트랜스포머 관련 상품에 대한 매출 신장률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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