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내 벚꽃단지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올해도 '봄날의 햇살'을 테마로 △피크닉존 △마켓존 △푸드존 △체험존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야외주차장 벚꽃단지 일대에서 진행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도 마련됐다. 강원 고성군 델피노 식음업장에서는 이달 한정으로 미나리 삼겹살 세트, 봄나물 밥상, 봄나물 비빔밥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을 판매한다.
소노캄고양에서는 봄 테마 디너 '체리 블라썸 키친'을 선보이고 있다.
체리 블라썸 키친은 벚꽃 테마의 디저트와 웰컴 드링크를 비롯해 메인 디쉬, 무제한 생맥주, 셀프 칵테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제철 쑥으로 만든 '쑥스러운 라테' 3종도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4~5월 두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소노인터내셔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벚꽃 명소로는 △일산 호수공원(소노캄고양) △설악산 진입로(델피노) △남대천(쏠비치양양) △길산 공원(소노휴양평) △천안시 북면 벚꽃길(소노벨천안) △달맞이길(소노문해운대) 등이 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