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그룹은 영남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라다이스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등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 측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j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