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CJ ONE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포인트 '추가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가 놀(NOL) 포인트로도 추가 적립된다.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CJ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은 뚜레쥬르, 올리브영, CGV 등이 있다. 1회당 최대 1000포인트, 프로모션 기간 누적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추가 적립한 NOL 포인트는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포인트 전환 신청 후 야놀자 플랫폼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 야놀자 플랫폼에서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숙소(펜션 제외), 레저·티켓, 기차, 고속버스, 해외숙소 예약 후, 이용 완료 시 실제 결제금액의 0.1%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앞서 놀유니버스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추가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CJ ONE 포인트와 NOL 포인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플랫폼은 다음 달 4일부터 야놀자 포인트 서비스를 종료하며 회원이 보유한 모든 야놀자 포인트는 자동 'NOL 포인트'로 전환하기로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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