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윌라 플레이리스트 100회'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윌라 플레이리스트는 윌라 오디오북의 명장면을 한데 모아 매주 하나의 주제로 선보이는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윌라 에디터·엔지니어·MD로 구성된 '윌PD' 팀이 직접 기획·제작을 맡고 있다. 이용자의 청취 데이터를 분석해 구성된 이 시리즈는 테마별 오디오북 하이라이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많은 회원의 인기를 끌었던 에피소드로는 '연말 시즌 랜덤 박스 증정 이벤트'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선물>, 재벌물 장르를 엮은 오디오 웹소설 모음 <눈떠 보니 재벌>, <산책할 때 기분 좋게 듣는 오디오북>, <일상 속 공포, 도시 괴담> 등이 있다.
100회를 맞은 이번 주제는 '윌라 명예의 전당'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오디오북을 엄선해 구성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국내 인문학 열풍의 시작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경제경영 분야 스테디셀러 <돈의 심리학>,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스토너>, 이민진 작가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파친코> 등이 포함돼 회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윌라는 윌라 플레이리스트 100회를 맞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4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윌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회원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 플레이리스트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최신 오디오북을 빠르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윌라는 이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환율의 대전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그릿 GRIT>,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와일드 로봇> 등의 장르별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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