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오진양행은 2025년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KLA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이지유 바리스타에게 써모플랜 Black&White4 CTS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써모플랜 Black&White4 CTS는 전자동 커피 머신 최초로 2024-2027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 공식 머신으로 채택됐다.
이 모델은 밀도 높은 밀크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균일한 스티밍과 우유 텍스처 컨트롤이 가능해 라떼아트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에스프레소 추출과 스티밍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써모플랜 공식 수입사인 오진양행 관계자는 "이지유 바리스타가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인정 받아온 실력이 세계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며 "BW4 CTS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유 바리스타는 "대한민국의 대표로 출전하게 돼 감사함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제품 지원에 힘써주신 오진양행 관계자 분들 덕분에 그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WLAC)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써모플랜의 본국인 스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