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승우 사장 각자대표 선임…박정원 회장과 3인 체제

본문 이미지 - 유승우 사장(두산그룹 제공)
유승우 사장(두산그룹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두산(000150)은 31일 사업 부문 총괄(CBO) 유승우 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지난 2000년 두산 지주 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국내 및 해외사업, BG장 등을 거쳤다. 올해 초 CBO로 선임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맡고 있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유승우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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