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L만도(204320)는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
금상은 아시아에 본사 거점을 둔 대기업 중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HL만도는 2021년부터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ESRS),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선제 적용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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