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장' 큰장 선 美, 복병은 '토지수용'…SK E&S도 못피했다

세계 최대 美 CCS '써밋 카본 솔루션' 2년 지연…땅주인들 소송에 파이프라인 못깔아
다른 CCS 사업들도 줄줄이 철수…"계약 공장 늘면서 사업 규모는 더 커져"

미국 중서부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설비 단지(SK E&S 제공)
미국 중서부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설비 단지(SK E&S 제공)

북미 바이오 에탄올 CCS 프로젝트 개요(SK E&S 제공)
북미 바이오 에탄올 CCS 프로젝트 개요(SK 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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