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임원 승진…신임 38% 40대 '세대교체'(종합)

역대급 실적에 252명 승진…신규임원 40대 비중 2020년 21%서 3년만에 두배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사장 승진…BAT그룹 김혜인 부사장 영입

2023.12.20 오전 10:56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열린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2023.11.13/뉴스1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 주요 인사.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책임자 사장,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장,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 사장,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 부사장,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전병구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경영관리부문 대표 사장.(현대차그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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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