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명품 플랫폼 젠테가 사옥을 매물로 내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젠테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사옥을 내놨다.
지난해 말 기준 젠테 사옥의 장부가액(건물과 토지)은 245억 원에 달한다.
젠테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며 "급하게 매물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젠테는 지난해 매출 538억 원, 영업손실 5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올랐으나 영업 적자는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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