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인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여해 푸드케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플레이그라운드 오브 푸드케어'라는 콘셉트 아래 푸드케어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과 협업을 통해 푸드케어를 경험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부스에서는 일반 전시 관람과 더불어 현장등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전자태그(RFID) 방식의 팔찌와 조끼를 착용 후 푸드케어를 주제로 기획된 6가지의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부스에서는 조이스틱으로 대체육 햄버거를 만드는 오락기 게임인 '헬시 버거 챌린지', 좌우로 몸을 움직여서 포인트를 얻는 '바이오데이터 에어시소', 긱블의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공모작인 '칼로리 로잉머신' 등 6가지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 대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푸드테크 실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구성이며 5월부터 예선 접수 및 10월에 본선이 펼쳐지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푸드케어를 삼양라운드스퀘어답게 담아낸 과학놀이터 콘셉트 아래 아이들이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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