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비어케이는 자사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투어테니스대회'에서 테니스 브랜드 '헤드'와 함께 논알콜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 현장에서 진행되며, 칭따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헤드X칭따오 논알콜릭 부스'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시타회 이벤트'를 통해 헤드의 신형 라켓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또 퀴즈를 맞히면 칭따오 논알콜릭 제품을 증정하고, 방문객 전원에게는 '논알콜릭 레몬 12입 캔'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링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칭따오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는 '나의 건강한 즐거움'을 주제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논알콜릭 6팩과 헤드 테니스공이 증정된다.
칭따오는 2020년 '논알콜릭' 제품, 2023년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저도수·저칼로리 제품으로 운동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이번 대회에 칭따오가 건강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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