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FC는 매쉬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를 더한 신제품 '업그레이비타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그레이비타워는 징거필렛에 매쉬포테이토와 고기 풍미의 그레이비소스를 더한 버거다. 브리오쉬 번 사이로 매쉬포테이토, 해쉬브라운, 징거필렛, 치즈 등이 겹겹이 쌓여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전달한다. 그레이비소스와 페퍼 드레싱으로 KFC만의 조합을 완성했다.
KFC는 이 버거를 포함한 '업그레이비타워 슈퍼박스'를 오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슈퍼박스는 업그레이비타워,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소스, 핫크리스피통다리, 닥터페퍼 제로로 구성되며, 1만 원 초반 가격대로 제공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닥터페퍼 스티커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업그레이비타워는 단품, 세트, 박스 메뉴로 제공되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과 공식 앱, 배달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 시그니처 버거 징거타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매쉬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를 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KFC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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