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작년 한국서 최대 실적…매출 1조 7484억원

영업이익 3891억원, 전년 대비 35.72% 증가…기부금은 4억

Bernard Arnault 루이뷔통 아르노 회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Bernard Arnault 루이뷔통 아르노 회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12일 루이비통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지난해 1조 748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1조 6511억 원 대비 5.89%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67억 원에서 3891억 원으로 35.72% 뛰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한국에 4억 5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까지 기부금은 없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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