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동서식품은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레오로 열리는 즐거운 세계'를 테마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에 발맞춰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 한정판에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검·크리스털·크리퍼·곡괭이 등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4가지 아이템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패키지 겉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AR(증강현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AR을 통해 재미있게 오레오 쿠키를 즐기면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속 공간을 탐험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쿠키 브랜드인 오레오와 유명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영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오레오만의 다양한 한정판과 트렌디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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