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GS더프레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협업

물량 확보, 판로 확대 등 선순환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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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아름 GS더프레시 수산MD는 "GS더프레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수산물 안정적 확보, 협력사의 판로 확대, 고객의 물가 부담 완화 효과를 모두 창출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은 생연어 필렛 상품과 같이 고객의 가격 할인 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개발, 행사 기획을 지속 추진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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