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한 창업 아이템 쏟아진다…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

코엑스 C·D홀서 3일간 창업 상담과 창업 정보 제공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 국내 최대 규모 개최

지난해 10월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지난해 10월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주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인 350여 개 브랜드, 73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높은 안정성으로 주목받는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통상 봄 박람회에 창업 수요가 몰리는 점도 고려해 처음으로 C, D홀 두 개 관 전체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 전체 가맹점 수가 2020년 27만여 개에서 20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창업전'에는 △자담치킨 △가마로강정 △본죽·본도시락 등 외식 브랜드와 △카카오브이엑스 △커브스 △세븐스타코인노래방 등 도소매·서비스 브랜드가 참여한다. '산업전'에는 △삼성웰스토리 △비버웍스 △브이디컴퍼니 등 주요 필수 파트너사들과 중소기업은행, 소진공,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다양한 제품·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창업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도슨트 투어',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ESG 특별관',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 가맹본부와의 '1:1 비즈매칭' 등이 운영된다.

이 중 '도슨트 투어'는 지난 박람회보다 더욱 참관객 친화적으로 변했다. 창업전과 산업전을 넘나들며 인기 아이템과 F&B 트렌드를 알아보고 매장 운영을 위한 필수 제품·기술, 맞춤형 컨설팅·서비스 등과 관련된 부스를 찾아 참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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