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해태제과(101530)는 청정 지리산 하동 매실을 페스츄리에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실과 고소 담백한 페스츄리의 만남은 제과업계 처음이다.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는 만큼 43만 개만 한정 생산한다.
페스츄리 1등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계절과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아 연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청량함 가득한 매실을 담아 이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돋기에 안성맞춤이다.
압도적인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을 올려 바삭한 식감 사이 상큼함이 일품이다. 파이의 수분 관리를 위한 최적의 가열 공정을 통해 오랜 기간 보관해도 바삭함이 느껴진다. 진한 과육이 일품인 토종 하동산 매실을 사용해 달콤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챙겼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달달함과 새콤함이 입맛을 자극해 온 가족 봄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이라며 "갓 구운 듯한 페스츄리에 향기로운 봄 내음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처럼 다양한 계절 담은 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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