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쇼핑 지원금 제공, 인기 브랜드 할인, 대규모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롯쇼페(롯데홈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혜택도 쇼가 된다'를 콘셉트로 △전 고객 매일 3만 원 쇼핑 지원금 △주차별 초대형 마케팅 △인기 브랜드 할인 '브랜드쇼' 특집전 등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총 100억 원 규모의 쇼핑 지원금을 마련했다. 매일 5000원, 1만 원, 1만 5000원 등 3가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하다.
4월 1~2주차(1~13일)에는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기프트쇼'를 진행한다.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10만 원 이상 1만 원, 30만 원 이상 3만 원, 50만 원 이상 5만 원)을 매일 증정한다. 매일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셈이다.
또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20개의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브랜드쇼'를 열고 7% 카드할인, 추가 구성, 사은품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봄 쇼핑 시즌을 맞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 '롯쇼페'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 기간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으며, 이벤트 참여 인원은 평소 대비 25% 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에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별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상반기 최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쇼핑에 대한 기대와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