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hy·팔도 회장, 산불 피해 구호성금 3억원 기부

구호물품 건강음료 1.2만개·왕뚜껑 1.5만개도 전달

본문 이미지 - 윤호중 hy·팔도 회장(hy 제공)
윤호중 hy·팔도 회장(hy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윤호중 hy·팔도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전달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 회장은 2019년 취임 당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역할 수행을 강조한 바 있다.

hy와 팔도는 구호성금과 별도로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hy는 건강음료 1만 2000개, 팔도는 왕뚜껑 용기면 1만 5000개를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지급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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