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몸캠피싱 대응 기업 최초 'DART' 등재

"산업 내 표준 자리매김…투명성 확보로 추가 투자·IPO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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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등 디지털 범죄 대응 설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식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라바웨이브는 최근 초도회계감사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수령해 전자공시시스템에 등재를 완료했다.

통상적으로 피감기업들이 초도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라바웨이브가 적정의견을 획득한 것은 재무제표가 중요한 왜곡이나 오류 없이 공정하게 작성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요 재무 정보와 사업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라바웨이브는 용인 R&D 센터를 중심으로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에 꾸준히 매진해 왔으며, 그 결과 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 강남 사옥에 서비스본부(영업·마케팅·개발), 대외사업부(언론홍보·대관), 경영지원실(재무·인사·총무) 등 체계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사업 전반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업계 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왔다.

라바웨이브는 이번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재를 발판 삼아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고도화되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탐지 설루션 '라바 스캐너'(LAVAR SCANNER)의 성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말 완료 예정인 카이스트와의 '딥페이크 사전 방지 기술' 공동 연구를 비롯해, 지속적인 R&D 투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디지털 범죄 대응 표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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