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ABC마트는 나이키와 '에어맥스 Dn8'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내 모델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ABC마트는 2022년부터 나이키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의 협업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나이키 시그니처 운동화 ‘에어맥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에어맥스 데이'를 맞아 나이키 에어맥스 Dn8 출시를 기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최근 레드 컬러에 이어 크림, 블랙, 화이트 컬러의 에어맥스 Dn8을 론칭한 바 있다.
올해는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임플로이언서'(직원+인플루언서) 열풍에 따라 ABC마트 사내 직원이 직접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ABC마트 본사와 그랜드 스테이지 매장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은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남자 2명, 여자 2명 총 4명을 선발했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발된 직원들은 ABC마트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패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나이키 에어맥스 Dn8을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화보 촬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패션룩을 선보였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협업 캠페인에서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신발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스타일링 팁을 갖춘 사내 직원 모델들을 선정하게 됐다"며 "더욱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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