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멤버스는 OK저축은행과 함께 최대 연 10% 금리의 'OKx엘포인트모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Kx엘포인트모아적금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세전 연 2%이며, 만기해지 시 원금 및 세후원리금 전액을 엘포인트로 수령하면 연 8%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월 10~3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한 6개월 단기적금상품이며, 월 불입금 중도 변경은 불가하다.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1인 1계좌에 한해 최대 5000좌까지 선착순으로 가입자를 모집한다.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 등 롯데 계열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엘포인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OK저축은행과 손잡고 특별 금리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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