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11번가는 24일까지 본격 설맞이 할인 행사 '설 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선·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디지털, 패션·뷰티, 주방용품, 차량용품, 유아용품 등 카테고리를 아울러 530만여 개 명절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요일별 카테고리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월요일(13, 20일)은 한우·정육, 화요일(14, 21일)은 스팸(가공식품), 수요일(15, 22일)은 건강식품, 목요일(16, 23일)은 수산물, 금요일(17, 24일)은 주방용품, 토·일요일(18, 19일)은 과일·채소 품목에서 인기상품을 10여종씩 엄선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과일은 산지 농협, 생산자와 협업해 비교적 작황이 안정적인 사과와 샤인머스캣, 제철을 맞은 만감류를 중심으로 행사 물량을 확보하고 인기 수입과일을 공수해 가격을 낮추고 선택지를 넓혔다.
제주농협과 함께 '귤로장생 레드향 2kg 로얄과'를 최대 혜택가에 판매하며, '아삭아삭 청송사과 고급 선물세트 4kg' '항공직수입 애플망고 로얄과 1.6kg' 등을 선보인다.
한우는 1++등급 등 고품질 한우를 가성비 있는 구성으로 기획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예담우 한우 선물세트 소고기 구이용 투뿔 세트'와 '농협 라이블리 스페셜 한우 선물세트 1호' 등이다.
간편식과 가족 모임을 위한 이색 요리, 디저트·간식, 주류·안주 등을 준비했다.
매일 새벽에 만들어 신선한 '더바른 오색 떡국 떡'과 e커머스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기 간편식 '아빠식당 황기품은 순살족발', '프레시지 최현석의 한우한돈 함박스테이크' '광양식 소불고기' 등이다.
이기춘 명인의 '2025년 푸른 뱀 신년 에디션 문배술 25도 헤리티지 세트'와 '2025년 푸른 뱀 신년 에디션 토끼소주 화이트' 등 한정판 전통주를 준비했다.
500년 전통 일본 화과자 브랜드 '토라야' 최고급 양갱 세트, 2019년 프랑스 미식 어워드 비알코올 음료 부문 금메달을 딴 벨기에 '짐버'의 유기농 생강 농축액 엑기스 등 이색 먹거리 선물도 있다.
6~10일 진행된 설 선물 사전 판매 행사에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등 1만 원 전후 가격대 '갓성비(GOD+가성비)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24일까지 할인 혜택을 이어가며 정관장 등 명절 대표 브랜드 선물세트를 명절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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