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승부수 '계열 분리'…'리틀 이명희' 정유경 정면 등판

정용진號 첫 인사서 선택과 집중으로 '계열 분리' 결정
잡음 없는 승계 작업…책임경영 강화로 '新 신세계' 속도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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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그룹은 30일 백화점부문과 이마트(139480)부문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신세계(004170)그룹은 30일 백화점부문과 이마트(139480)부문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고 이병철 선대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신세계그룹, 삼성전자 제공)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고 이병철 선대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신세계그룹,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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