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한 '네 마리 용'…지갑 닫힌 중국 대신 韓에 '저품질 털어내기'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② 中 내수 시장 강화 정책 한계
전 세계 인플레 여파와 맞물려 수출 늘려 경기 부양

편집자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됐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는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C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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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청년실업률이 21.3%를 기록한 중국이 8월부터는 전국 청년 및 기타 연령대의 실업률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 여성이 베이징의 한 구직 사무실 입구에 서 있는 모습.2023.08.15.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지난 6월 청년실업률이 21.3%를 기록한 중국이 8월부터는 전국 청년 및 기타 연령대의 실업률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 여성이 베이징의 한 구직 사무실 입구에 서 있는 모습.2023.08.15.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알리바바 베이징 사무실 앞을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알리바바 베이징 사무실 앞을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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