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최태원 측, 상고 앞두고 막바지 법리 검토…"쟁점 반전 땐 숨통"
'1조 SK실트론' 매각도 난관 적잖아…이달 말 경영전략회의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2020.5.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2020.5.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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