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교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과 공익 행사에 직접 찾아가는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이다.
이번 행사에선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한 총 7가지의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과학축제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 방문해 자유롭게 신청한 뒤 체험할 수 있다. 하루에 6회, 각 회차 당 45분씩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그룹코리아가 2011년 7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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