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기자협회, 일본車기자협회 초청…국제교류 강화한다

AJAJ,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3박4일 한국 방문
현대차모터스튜디오 방문·아이오닉9 시승 등 진행

본문 이미지 -  2023 재팬모빌리티쇼에서 한·일 자동차기자협회 임원진이 만나 국제 교류를 약속했다. 사진 맨 앞 열 왼쪽부터 키요시 코모다 일본자동차기자협회장과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KAJA 제공)
2023 재팬모빌리티쇼에서 한·일 자동차기자협회 임원진이 만나 국제 교류를 약속했다. 사진 맨 앞 열 왼쪽부터 키요시 코모다 일본자동차기자협회장과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KAJA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인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자동차기자협회(AJAJ) 소속 기자단 15명을 초청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양국 협회 임원진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첫날에는 경기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 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둘러보고, 시뮬레이터,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오전에 서울모빌리티쇼를 취재하고, 오후에 경기 용인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서울 잠실 소재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를 방문해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시장에서 풀어내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 고객 경험 공간을 체험한다.

셋째 날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 인근에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9을 시승한다. 이어 경기 고양에서 충남 서산 현대아산농장까지 약 200㎞를 현대차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로 달린다. 현대아산농장에서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정신을 기리는 전시관을 방문해 현대그룹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느낄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방문해 아이오닉 5 N으로 게이트 슬라럼, 서킷 주행, 드래그 체험, 고속·드래프트 택시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일본자동차기자협회 기자단 방한은 양국 협회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언론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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