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7년 수소여정 집약…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수소탱크 늘려 650㎞ 주행 가능…넓은 실내공간 갖춘 패밀리카
"수소는 미래세대 공평한 에너지…정몽구 명예회장, 혁신공간 마련"

업데이트 2024.10.31 오후 1:58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임원들이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 사장, 김창환 전무, 이상엽 부사장, 정진환 상무. 2024.10.3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Clearly 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수소전기차 개발의 주역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을 언급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외환위기 시절이던 1998년 수소 연구 기틀을 처음으로 마련했다(현대차 제공). 2024.10.31.

31일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현대차 제공). 2024.10.31.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이 공개되고 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FCEV)의 상품과 디자인 측면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2024.10.3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31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현대자동차의 역대 수소전기차 4대가 전시된 모습(현대차 제공).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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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