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기아·한국GM 임단협 신경전
업계, 전기차 수요 정체·내수 부진 속 생산 차질 등 우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2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4년 임금협상 교섭 상견례를 하고 있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장창열 전국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4.5.2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2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4년 임금협상 교섭 상견례를 하고 있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장창열 전국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4.5.2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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