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6%대 하락…5개월 만에 18만원 밑으로 후퇴[핫종목]

본문 이미지 -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6% 넘게 하락하며 18만 원선 밑으로 내려왔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 대비 1만 2200원(6.36%) 하락한 17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7억 원, 506억 원 순매도 하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 홀로 1038억 원 사들였다.

네이버 주가가 종가 기준 18만 원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커머스앱 실적 기여 시점이 하반기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반기 실적 우려가 부각됐다"고 진단했다.

앞서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7.1% 하향 조정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출시한 플러스 스토어 별도 앱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을 올해 2분기에서 하반기로 변경하면서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6.0%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