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피아이엠(4489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70% 오르며 강세다.
4일 오전 9시50분 기준 한국피아이엠은 공모가(1만 1200원) 대비 8110원(72.41%) 오른 1만 9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피아이엠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날 이전상장했다.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복잡한 금속 부품을 초정밀 가공할 수 있는 금속분말사출성형(MIM)에 특화돼 있다. 현재 자동차 카메라모듈, 전기차 브레이크 등도 개발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2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12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5~2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384.48 대 1의 경쟁률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2조 5200억 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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