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사계절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4810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대 강세다.
오전 10시 기준 에이유브랜즈는 공모가(1만 6000원) 대비 9350원(58.44%) 오른 2만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969.3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8773억원이 모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
에이유브랜즈는 조달한 자금은 물류센터 구축, 성장동력을 확장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 인수 및 리브랜딩, 해외시장 유통 네트워크 확보와 마케팅을 위한 해외사업 개발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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