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반도체 훈풍에 장 초반 '20만 닉스' 회복[핫종목]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20만 원 선을 회복했다. 공매도 재개로 급락한 지 2거래일 만이다.

2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000원(1.52%) 오른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0만 15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 첫날 20만원 밑으로 떨어졌으나 2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재개 당일 SK하이닉스 공매도 거래금액 2298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전날 공매도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랠리로 엔비디아가 간만에 1.63% 상승하자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실적에서 반도체가 선방하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반도체 수출액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호조에 힘입어 131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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