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세 번째 연임 확정

정기주총에서 안건 가결…박봉권·이석기 체제 이어져

본문 이미지 -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News1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News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교보증권은 25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앞서 교보증권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의 연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고 있다.

지난 2021년 취임한 그는 두 차례 연임을 거쳐 세 번째 임기를 맞이하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교보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116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7% 증가한 1195억 원으로 집계돼 중소형사 중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외에도 △제8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른 변경, 사업의 목적 일부 변경) △사외이사 윤예준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이찬우·안정화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모두 통과됐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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