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장 초반 2%가량 상승하면서 6만 1000원선을 넘겼다.
21일 오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0원(2.33%) 상승한 6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 1000원선을 넘긴 것은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최근 주가 상승세는 외국인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4거래일 동안 총 1조 4946억 원 순매수했다.
이상준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확대된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가를 6만 5000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며 "2025년 들어서 반도체 업종을 순매도하던 외국인들은 이번 주 반도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전일 대비 7500원(3.57%) 오른 21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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