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개장과 동시에 25%대 급락[핫종목]

본문 이미지 -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삼부토건 주가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삼부토건 주가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받는 삼부토건(001470)이 10일도 25%대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2분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162원(25.19%) 내린 4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에 대한 금감원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삼부토건이 신청한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투심이 급랭한 것으로 보인다. 직전 거래일에도 주가는 하한가를 찍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지난 6일 삼부토건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공사대금·시행사 대여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영업손실과 매출 감소로 삼부토건의 부채비율은 838.5%에 달했다.

이에 삼부토건이 지난달 24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신청하면서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또 삼부토건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야권에서는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단톡방에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를 올린 점 등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외에 금감원은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과 가족들, 최대 주주, 관련 법인 등 10개 안팎의 계좌에서 지난 2023년 5월 이후 수백억 원어치의 삼부토건 주식을 팔아치운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 중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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