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종전 멀었다"…'안보 불안'에 한화에어로 10% 껑충[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 회담 중 설전을 하고 있다. 2025.03.0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 회담 중 설전을 하고 있다. 2025.03.0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 명령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글로벌 안보 불안이 가중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급등 중이다.

4일 오전 9시 17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6만 5000원(10.94%) 오른 6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6일 70만 1000원으로 신고가를 찍었지만, 종가 기준 26~28일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종가는 59만 4000원으로 60만 원대를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나고 안보 불안이 가중되면서 방산주 투심이 급격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간) 국방부 고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언쟁을 벌인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생중계되던 백악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안보 보장을 요구하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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