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株, 한수원·美웨스팅하우스 지재권 분쟁 종료에 강세[핫종목]

한수원,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 재산권 분쟁 종결 및 협력 발표
서전기전·한전산업개발 18% 상승 등 원전주 줄줄이 상승세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과 패트릭 프래그먼 WEC(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전력에서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2022.6.9/뉴스1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과 패트릭 프래그먼 WEC(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전력에서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2022.6.9/뉴스1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원전주가 1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절차를 종결했다는 발표에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189860) 주가는 오전 11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35원(18.45%)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한전산업개발(130660)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830원(18.01%) 오른 1만 1990원이다.

한신기계공업(011700)(15.51%), 지투파워(388050)(388050)(8.02%), 에너토크(019990)(7.71%), 우진엔텍(457550)(457550)(3.69%), 우리기술(032820)(032820)(5.77%)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전주 강세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발표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발표에 따라 오는 3월로 예정된 체코 신규 원전 건설 본계약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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