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이어 마크 저커버그까지…비관론에 양자컴퓨터株 급락[핫종목]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한 IBM 관계자가 양자 컴퓨터 모형을 설명하고 있다. 2024.6.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한 IBM 관계자가 양자 컴퓨터 모형을 설명하고 있다. 2024.6.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에 대한 비관론이 이어지면서 관련 주가 일제히 급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34분 기준 한국첨단소재(062970)는 전일 대비 1520원(23.86%) 내린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내려 48.24% 폭락했다.

이외에도 아이윈플러스(123010)(-6.98%), 아이씨티케이(456010)(-5.17%), 엑스게이트(356680)(-4.16%) 등 양자컴퓨터 관련 주들이 모두 내림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도 아이온큐(-13.83%), 리케티 컴퓨팅(-32.25%), 퀀텀 컴퓨팅(-27.39%) 등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 이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까지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면서 단기간에 급등했던 양자 컴퓨터에 대한 투심이 재차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젠슨 황은 지난 7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5에서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20년으로 전망했으며, 마크 저커버그도 전날 팟캐스트에서 10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traini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