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독일기업과 '美 독점판매' 계약 소식에 상한가[핫종목]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독일 기업과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후보 물질을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47분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3만 5400원(29.97%) 오른 15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 주가가 장 중 15만원 대를 회복한 건 지난 9월 초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12일 9만 8000원에 마감했던 삼천당제약은 8거래일 만에 5만 원 이상 뛰었다.

독일 기업 프레제니우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를 통해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 후보 물질을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하는 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각국 보건당국 승인을 받은 뒤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 상업화에 나설 방침이며 삼천당제약은 해당 약물의 개발 및 제조, 공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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