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LS머트리얼즈(417200) 등 52개 상장사 주식 2억 7329만 주 만 주가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550만 주(2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2억 6779만 주(50개사)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종목 중 케이엔에스(432470)(66.12%), 진영(285800)(60.26%), 나라셀라(405920)(51.88%) 순으로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씨엑스아이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900120)(6043만 주), LS머트리얼즈(3338만 주), 에쎈테크(043340)(2300만 주)로 나타났다.
doo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