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자본시장법상 주주보호원칙 도입, 상법 개정보다 합리적"

"논쟁보단 맞춤형 개정이 바람직…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부정적"
입장 선회 지적엔 "다수 이해관계자 수긍할 절차와 방법 중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은행지주 및 은행 이사회와의 소통을 정례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에 있어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11.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은행지주 및 은행 이사회와의 소통을 정례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에 있어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11.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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