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금감원 유증 제동?…낙폭 축소·99만 8000원 마감[핫종목]

(종합)고려아연, 7.68% 하락한 99만 8000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고려아연 종가가 나오고 있다. 연일 상승하던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장중 2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 10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게 청약 기회를 주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만 우리사주조합이 20%를 먼저 청약할 권리를 갖는다. 2024.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고려아연 종가가 나오고 있다. 연일 상승하던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장중 2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 10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게 청약 기회를 주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만 우리사주조합이 20%를 먼저 청약할 권리를 갖는다. 2024.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를 확보했다.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가(83만 원)를 웃도는 89만 원에 주주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남은 후반전은 남은 유통 물량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양측 모두 지분율이 엇비슷한 만큼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의 모습. 2024.10.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를 확보했다.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가(83만 원)를 웃도는 89만 원에 주주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남은 후반전은 남은 유통 물량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양측 모두 지분율이 엇비슷한 만큼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의 모습. 2024.10.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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