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우리카드가 다음 달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됐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월 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병원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추가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혜택을 통해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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