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모임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2024.1.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주요 판매사에 대한 대표 배상비율을 책정했다. 2021년 홍콩 ELS 판매분에 대해 5개 은행 모두 최소 20%의 기본배상비율을 적용받았다. 국민·농협·SC제일은행의 경우 금소법이 시행된 지난 2021년 3월25일 이후 판매분에 대해서는 모든 사례에 대해 적합성 원칙 위반까지 적용돼 최소 30%의 기본배상비율을 적용받게 된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홍콩ELS홍콩배상비율금감원금융감독원국민은행하나은행농협김근욱 기자 [속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장하나은행·카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에 카드 발급…"신용회복 지원"관련 기사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677억…전년比 14.5% 감소역대 최고 실적 KB…리딩금융 넘어 첫 '당기 순익 5조원 시대' 연다'고위험 ELS 상품' 절반 이상 금융취약계층에 판매한 농협은행홍콩H지수 '반등' ELS 투자자 하루새 '천당과 지옥'…손실규모는 축소'홍콩 ELS' 악몽 털어낸 은행권…2분기 자본비율 상승 전환